배재대(총장 김영호)는 27일 교내 21세기관에서 국내 최대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인 ㈜알루코(대표 박석봉)와 학생 장기 현장실습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배재대 신소재공학, 나노고분자재료공학, 실내건축학 등 3개 분야 전공 학생들은 알루코에서 4개월 이상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알루코는 현장실습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전 검증한 뒤 채용할 계획이다.
㈜알루코는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전기ㆍ전자ㆍ통신제품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철도차량, 건축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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