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커피 향 가득한 설'…커피전문점, 설 선물세트 출시 봇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커피 향 가득한 설'…커피전문점, 설 선물세트 출시 봇물

입력
2016.01.27 17:41
0 0

다가오는 설을 맞아 커피브랜드들이 속속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들이 설 특수를 맞아 커피애호가들을 겨냥해 내놓은 중고가 커피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티 브랜드 오설록은 이색적인 풍미의 블렌딩 티와 프리미엄 순수차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오설록 '설 선물세트' (사진제공=오설록)

'제주 프리미엄 블렌딩 티 컬렉션'을 비롯해 격식 있는 자리에 선물하기 좋은 '오설록 제주 명차 모음 세트', 제주 꽃길의 향기를 담은 블렌딩 티 세트 '메모리 인 제주', 오설록의 베스트 셀링 블렌딩 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오설록 베스트 티 컬렉션 3종'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탐앤탐스 역시 액상커피와 더치커피, 삼각티백 허브티, 그레놀라 데일리밀, 에코 핸들드링킹자(에코컵) 등 탐앤탐스의 대표 인기제품 10종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 탐앤탐스 '설 선물세트' (사진제공=탐앤탐스)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커피의 와인'으로 불리는 더치커피 선물세트 '더치커피 시다모'다. 12시간 이상 저온수로 추출해 순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더치커피 세트는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설과 비교했을 때 지금까지 작년 매출의 70% 이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선물도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놀라 데일리밀 세트'는 풍부한 맛의 요거트파우더에 슈퍼푸드인 귀리와 렌틸콩을 함유해 한끼 대용 식사로 좋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와 MD용품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싱글오리진 원두는 한 농장에서 재배한 품종의 원두로 각 원두의 산지별 고유의 특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수마트라 만델링' ▲고소한 넛츠류와 밀크초콜릿 향미의 '페루 찬찬마요' ▲과일향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특징인 '코스타리카 엘 인디오' ▲오렌지향의 상큼하고 마일드한 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등으로 구성됐다.

총 2종으로 출시된 선물세트는 싱글오리진 원두 4종 중 1종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매직머그 2개로 구성한 '머그세트', 원두 1종과 써모스 보온병 1개로 이루어진 '텀블러세트'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도 그동안 3,000만 스틱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비니스트 미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디야의 스틱원두커피인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마일드 각각 3팩(6개입)과 비니스트 전용 이디야 머그 2종, 비니스트 캐니스터(보관용기)로 구성됐다.

▲ 이디야 '설 선물세트' (사진제공=이디야)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