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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브라질 등 7개국에 글로벌산학협력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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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브라질 등 7개국에 글로벌산학협력사무소

입력
2016.0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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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조(왼쪽 두번째) 선문대 총장이 지난해 11월 미국글로벌산학협력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황선조(왼쪽 두번째) 선문대 총장이 지난해 11월 미국글로벌산학협력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지난해 11월부터 프랑스와 미국, 베트남, 체코, 대만 등 5개국에 산학협력 국제화를 위한 글로컬산학협력사무소(The Office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of Sunmoon University)를 개소한데 이어 내달 일본과 브라질에도 사무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글로컬산학협력사무소는 선문대의 국가별 특성과 연계한 글로벌대학 육성사업의 핵심이다. 대학측은 프랑스 3D특성화, 일본 뿌리산업, 타이완 국제캡스톤디자인, 베트남 사물인터넷, 미국ㆍ브라질ㆍ체코 해외무역 전초기지 등 주제를 정해 중점추진 한다. 향후 아프리카 및 구 소련권까지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KOTRA와 충남벤처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제진흥원 등과 손을 잡고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현지에 파견해 국제산학협력 컨설팅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각국의 글로컬산학협력사무소 소장은 선문대의 현지 글로벌부총장들이 맡는다.

선문대는 2012년부터 ‘주산학글로컬공동체’ 실현을 위해 전세계 43개국에 글로벌부총장을 두고 있다. 글로벌부총장들은 해당국가의 전직 대통령 등 정치인, 교수 등 학자, 저명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황선조 총장은 “글로컬산학협력사무소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해외 기술수출 및 첨단기술 도입, 해외 무역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국가별 성장 잠재력과 교역량, 선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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