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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7)-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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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7)-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1주년

입력
2016.01.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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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붉은 군대에 의해 독일 나치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71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 생존자 등이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옛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걸려 있는"노동이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i)" 아래를 걷고 있다. 오시비엥침=AP 연합뉴스
1945년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붉은 군대에 의해 독일 나치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71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 생존자 등이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옛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걸려 있는"노동이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i)" 아래를 걷고 있다. 오시비엥침=AP 연합뉴스
아키히토 일왕이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27일 마닐라의 말라카낭궁 부근에서 2차대전 당시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마닐라=AFP 연합뉴스
아키히토 일왕이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27일 마닐라의 말라카낭궁 부근에서 2차대전 당시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마닐라=AFP 연합뉴스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외교부에서 대북 제재 담판을 위해 회동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가르키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외교부에서 대북 제재 담판을 위해 회동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가르키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전쟁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성을 표시하는 '종말 시계(Doomsy day clock)'를 발표해 온 미 원자력과학자회가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말 3분 전' 유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 환기 촉구했다. 워싱턴 DC=EPA 연합뉴스
전쟁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성을 표시하는 '종말 시계(Doomsy day clock)'를 발표해 온 미 원자력과학자회가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말 3분 전' 유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 환기 촉구했다. 워싱턴 DC=EPA 연합뉴스
소두증 유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서 유럽에서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오는 2월 5일 리오 카니발 퍼레이드를 앞두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삼다브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EPA 연합뉴스
소두증 유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서 유럽에서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오는 2월 5일 리오 카니발 퍼레이드를 앞두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삼다브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EPA 연합뉴스
최근 엘니뇨의 영향으로 바다 수위가 높아지고 폭풍우가 잦아지면서 해안 절벽이 침식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퍼시피카의 에스플라네드 에비뉴 해안가의 침식된 해안절벽에 있는 아파트 건물들이 붕괴위험에 빠져 있다. 퍼시피카 시 당국은 해안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 및 주민들에게 이전을 명령했다. 퍼시피카=AFP 연합뉴스
최근 엘니뇨의 영향으로 바다 수위가 높아지고 폭풍우가 잦아지면서 해안 절벽이 침식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퍼시피카의 에스플라네드 에비뉴 해안가의 침식된 해안절벽에 있는 아파트 건물들이 붕괴위험에 빠져 있다. 퍼시피카 시 당국은 해안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 및 주민들에게 이전을 명령했다. 퍼시피카=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시간) 인력감축, 근로환경에 영향이 있는 긴축재정 및 임금, 퇴직연금제도 등에 항의하며 파업 시위가 열린 가운데 죄수복을 입은 노조 회원들이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시간) 인력감축, 근로환경에 영향이 있는 긴축재정 및 임금, 퇴직연금제도 등에 항의하며 파업 시위가 열린 가운데 죄수복을 입은 노조 회원들이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덴마크 의회가 난민들의 귀중품을 압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이민법 수정안이 가결시킨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코펜하겐에서 잉게르 스토이베르크 이민부 장관이 의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덴마크에 망명 신청을 한 난민은 가격이 1만 크로나(174만 원)가 넘는 귀중품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경찰은 이를 압수할 수 있고 이는 망명 신청이 처리되는 동안 주거비와 식비 충당에 사용된다. 코펜하겐=AP 연합뉴스
덴마크 의회가 난민들의 귀중품을 압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이민법 수정안이 가결시킨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코펜하겐에서 잉게르 스토이베르크 이민부 장관이 의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덴마크에 망명 신청을 한 난민은 가격이 1만 크로나(174만 원)가 넘는 귀중품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경찰은 이를 압수할 수 있고 이는 망명 신청이 처리되는 동안 주거비와 식비 충당에 사용된다. 코펜하겐=AP 연합뉴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를 방문한 이슬람교 국가인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위해 로마의 카피톨리움 박물관에 전시 중인 신체가 들어난 조각상을 가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5일(현지시간)과 카피톨리움 박물관의 나무 판넬로 가려진 조각상의 모습과 26일(현지시간) 나무 판넬이 치워진 모습. 로마=AP 연합뉴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를 방문한 이슬람교 국가인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위해 로마의 카피톨리움 박물관에 전시 중인 신체가 들어난 조각상을 가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5일(현지시간)과 카피톨리움 박물관의 나무 판넬로 가려진 조각상의 모습과 26일(현지시간) 나무 판넬이 치워진 모습. 로마=AP 연합뉴스
27일 대만 카오슝에서 대만 해군이 군사훈련 실시한 가운데, 키드급 구축함이(오른쪽) 보습선 옆으로 지나가고고 있다. AP 연합뉴스
27일 대만 카오슝에서 대만 해군이 군사훈련 실시한 가운데, 키드급 구축함이(오른쪽) 보습선 옆으로 지나가고고 있다. AP 연합뉴스
1981년부터 미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30년 넘게 반핵 시위를 벌여 이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던 여성 운동가인 콘셉시온 피치오토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은 2009년 3월 4일 촬영한 피치오토의 모습. AFP 연합뉴스
1981년부터 미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30년 넘게 반핵 시위를 벌여 이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던 여성 운동가인 콘셉시온 피치오토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진은 2009년 3월 4일 촬영한 피치오토의 모습. AFP 연합뉴스
인터넷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을 위한 최대규모의 축제인 '캠퍼스 파티'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캠퍼스 파티는 1주일 동안 24시간 주야로 열리며 해커, 개발자, 게이머, 컴퓨터광 등이 참여한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인터넷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을 위한 최대규모의 축제인 '캠퍼스 파티'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캠퍼스 파티는 1주일 동안 24시간 주야로 열리며 해커, 개발자, 게이머, 컴퓨터광 등이 참여한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구정을 앞두고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한 관광객이 구정을 위해 달아놓은 홍등 아래에 누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구정을 앞두고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한 관광객이 구정을 위해 달아놓은 홍등 아래에 누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동물원에서 26일 얼룩말의 눈에 햇빛이 비추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동물원에서 26일 얼룩말의 눈에 햇빛이 비추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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