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DB
배우 전도연과 유아인이 한국영화기자협회(영기협)가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2015 최고의 배우로 호명됐다.
전도연과 유아인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아인은 '사도'에서 사도세자 역으로 절절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무뢰한'의 전도연은 어두운 삶의 그늘 속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술집 마담 역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밖에 감독상에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 작품상에는 '사도'가 선정됐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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