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1층 신관에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동물탐험대&오감 만족체험전’이 개장했다. 지난달 19(토) 요일에 첫 개장 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는 이 행사는 주말 1,800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장 내 파브르 곤충관, 버스체험관, 야생동물관, 미니미니 동물원 등에서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TV에 출연한 동물들이 출연하는 뮤지컬과 10가지가 넘는 오감 만족체험까지 할 수 있다. 주말을 맞아 찾은 허순희(36. 달서구 이곡동) 씨는 "동물을 만지면서 체험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1 일(일)까지 계속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장)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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