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대배우' 포스터
'천만 요정' 오달수가 생애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대배우'로 관객들을 만난다.
3월 개봉할 '대배우'는 20년 째 대학로에서 연극만하던 장성필이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코미디다. 오달수는 자신의 인생과도 비슷한 장성필 역을 맡아 대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올드보이' 연출팀 출신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데뷔작에 반드시 주연으로 캐스팅하겠다는 오달수와의 약속을 지켰다.
오달수는 '도둑들', '국제시장', '베테랑' 등 천만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현재 '터널'을 촬영 중이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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