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대생들 산청에서 의료봉사

대전대 한의과대 연합의료봉사동아리인 보륜 회원들이 25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곡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2016-01-26(한국일보)

대전대(총장 임용철) 한의과대(학장 강정수 교수) 연합의료봉사동아리 보륜(회장 강도훈ㆍ25)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곡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보륜 회원들은 숙식을 직접 해결해가며 지역 어르신 120여명에게 한방 침을 비롯해 부황, 자세 교정, 탕약 제공 등 무료진료를 했다.

대전대 한의과대 연합의료봉사동아리인 보륜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산청군 산청읍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대전대 제공 /2016-01-26(한국일보)

강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을 따뜻하게 반겨준 어르신들이 되레 고맙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기본을 더욱 다잡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