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어린이용 ‘천하장사 포키즈’ 출시
진주햄은 30여년 동안 인기 제품인 소시지 ‘천하장사’의 키즈라인 ‘천하장사 포키즈’ 2종(콘&치즈, 더블치즈)을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시지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업체측은 알래스카산 명태살로 만들어 단백질과 칼슘 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성과급 모아 사회 환원
현대산업개발은 26일 정몽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총 5억6,000만원 규모의 성과급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성과급 전액을 기부한 정 회장은 지난해에도 개인보유 주식 20만주(약 123억원 규모)를 포니정재단에 기부했다.
유해물질 검출 18개 완구 리콜…기준치 452배 초과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승용완구 봉제인형 등 어린이 완구와 교구 등 35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리콜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교구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허용기준의 최대 452배 초과 검출됐고, 일부 제품에서는 작은 부품이 쉽게 떨어져 어린이들이 삼키거나 베일 위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은 26일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사진) 행사를 가졌다.
올해 기초연구에 1조1,000억원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올해 총 1조1,095억원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공분야 기초연구지원 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전년 대비 287억원 증액된 규모다.
녹십자, 혈액제제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에 쓰이는 혈액제제로 지난해 국내외에서 6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KCC, 민생입법 촉구 서명운동 동참
KCC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경련이 서울 서초구 KCC 본사 건물 1층에 설치한 서명운동 부스에서 임직원 대상 서명운동을 벌였다.
LG생활건강 작년 매출 5조원 첫 돌파…사상 최대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화장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5조3,285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841억원으로 전년보다 33.9%, 당기순이익은 4,704억원으로 32.7%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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