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최종금리의 0.5% 포인트를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중기청장이 지정한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최근 3년 이내 경기 산학협력 기술개발 완료기업 ▦부처별 인증 신기술과 특허 받은 기술 중 시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화하려는 기업 등이다.
경기신보는 업체당 최대 5억 원(특별지원 10억 원)의 운전자금과 업체당 30억 원(특별지원 60억 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지원하되, 신용도와 기술력 등을 토대로 최종 산정된 금리에서 0.5% 포인트를 할인한다.
경기신보는 이날 김병기 이사장과 이민우 영업이사, 도내 창업보육센터 51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1층 비전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기술평가부(1577-59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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