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혁 오크밸리 스키 스쿨 교장. 오크밸리 제공
오크밸리 스키장은 국내 처음으로 유아 스키 스쿨에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강습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전문인력이 책임지는 서비스다. 이렇듯 오크밸리 스키 스쿨은 참신한 서비스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왔다. 이런 스키 스쿨을 이끄는 인물이 최종혁 교장이다.
-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스키 스쿨이 유명한데…
"유아 스키 스쿨의 핵심은 아이가 안전하게 스키를 배우고 엄마는 자신만의 힐링타임을 즐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이 원데이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객실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를 픽업하고 다시 객실까지 배웅해 줍니다. 안전하게, 또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는 가운데 강습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부모 역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긴 후 스키를 타거나 자연 속 리조트의 시설을 즐기며 자신 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키 스쿨의 기본 취지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최상의 서비스와 알찬 프로그램이 탄생합니다."
- 이번 시즌 선보인 유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유아 스키 스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체계적으로 스키를 배웠던 유아들이 자라서도 계속 연결되는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유소년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진행 방식은 기존 유아 스키 스쿨과 같습니다. 원데이 풀케어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단,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까지도 참여할 수 있죠. 유아 프로그램과 유소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오랜 시간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