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이 역대 감독판ㆍ확장판 작품으로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6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누적 관객 수는 200만1,17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후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더니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기존 극장판 ‘내부자들’에서 인물들 간 관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다루며 상영시간이 50분 늘었다.
이로써 ‘내부자들’의 극장판과 감독판 총 관객 수는 900만 명을 웃돌게 됐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