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설을 앞두고 장기 불황을 고려한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와 한정판, 고품격 프리미엄급, 이색 선물세트 등 3,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설에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안성목장한우’ 선물세트가 있다.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엄선한 개체만을 골라서 목장에서 사육한 한우다. 세계맥주 수요를 감안해 셰프 페란 아드리아와 에스트렐라 담이 공동 개발한 스페인 최고급 맥주 ‘이네딧 담 맥주세트’와 대형마트 자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수삼을 9번 찌고 9번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도 준비했다.
부담 없는 실속 선물로 인기 슈퍼곡물을 한 데 모은 3만원대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와 ‘월포리 서천 김 세트’, 완도 바다 특산물로 만든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도 1만원대에 출시됐다.
750년 된 감나무에서 열린 감으로 70세트 한정 제작한 곶감 세트와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된 사과 세트, 싱글족을 겨냥해 이탈리아 와인을 미니 파우치 16개에 담아 선보이는 와인 세트, 전통식품명인이 직접 빚은 이강주, 소곡주, 문배주로 구성된 ‘무형문화제세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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