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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4만3,926명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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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4만3,926명 대성황

입력
2016.0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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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의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및 골프존이 공동 주관, 까스텔바쟉이 후원했다.

대회 예선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일반부/여자부/마스터부의 개인전과 팀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일반인들의 참여 독려 및 시뮬레이션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스터 등급과 일반 유저를 분리, 개인전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대회로는 이례적으로 대회 참가자수 4만3,926명을 기록, 스크린골프가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결선은 일반부의 경우 전국 29개 경기장에서 약 280여명의 예선 통과자가 동시 티오프해 진행됐으며, 조이마루에서는 여자부의 경우 예선 통과자 상위 30명, 마스터부의 경우 예선 통과자 상위 42명, 팀리그의 경우 총 12개 지역 예선 상위 10명의 선수가 팀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는 윤기정(37), 여자부는 이남영(52), 마스터부는 황인호(47)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팀리그에서는 경상울프스가 인천마우스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골프존 국내사업개발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이번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에 4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것은 스크린골프의 대중적인 인기를 여실히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 골프존은 국민 모두가 스크린골프를 생활체육으로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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