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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병헌은 2월 2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부문별 수상 발표자로 초대됐다. 이병헌은 2009년 '지 아이 조'를 시작으로 '레드' '터미네이터'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에도 '미스컨덕트' '황야의 7인'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이병헌 외에도 '유스'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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