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출시 이후 고속 성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골든블루가 ‘차별화가 이끈 저도 위스키의 리더’라는 컨셉으로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24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VISION 2020’ 목표달성을 위한 장기 캠페인의 시작으로, 골든블루 만의 키워드를 정립하기 위해 200명의 온라인 리서치와 소비자, 주류판매자, 식음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그룹과 인터뷰를 통해 모던 프리미엄, 부드러움, 36.5도 100% 정통 위스키라는 골든블루만의 특징을 담아 ‘차별화가 이끈 저도 위스키의 리더’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국내 위스키 음용 습관과 저도주 선호 트렌드를 ‘새로운 시대’로 규정, 저도 위스키의 리더인 골든블루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우뚝 서고자 하는 포부를 담는 한편 주얼리를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광고 크리에이티브까지 확장, 골든블루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모던 프리미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한국 소비자의 위스키 음용 습관과 저도주 선호 트렌드를 반영,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저도 위스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 환경 속에서 48%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위스키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사진)는 지난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가 넘는 성장세로 수퍼프리미엄 급에서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고급 위스키의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등에서는 동급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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