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이르면 다음 달 컴백한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 마지막 주에 컴백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다”며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진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리세와 은비가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로부터 2년여 만에 남은 세 멤버 소정과 애슐리, 주니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이다.
세 명의 멤버는 그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았으며, 점차 회복되면서 앨범을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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