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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종합

입력
2016.01.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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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마카오 조세정보교환협정 타결

기획재정부는 22일 마카오 조세당국과 한ㆍ마카오 조세정보교환협정을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 협정이 공식 발효되면 국세청 등 과세 당국은 마카오가 보유한 우리 국민·기업의 금융·과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앞으로 한국과 마카오는 상대 국가에 각종 금융거래 및 회사 소유권 관련 정보 등을 정식으로 요청할 수 있다.

전국 2만 골목상권 2월22~28일 할인행사

동네 빵집, 미용실 등 골목상권도 다음달에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의 날(2월26일)’을 맞아 22~28일을 ‘소상공인 주간’으로 지정해 각종 할인 및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용실 이용객 20% 할인 또는 제과점 롤케익 1+1 행사 등을 실시해 소상공인도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금호아시아나, 신년 가족음악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신년 가족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이날 음악회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호고속,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 사장단, 임직원 및 가족 390여명이 참석했다.

LGU+ LTE비디오포털 가입 1,000만명 돌파 눈앞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출시한 ‘LTE비디오포털’의 가입자 수가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TV프로그램, 영화뿐 아니라 HBO, 유니버셜 등 해외 유명 제작사가 만든 드라마, 외국어, 다큐멘터리, 인문학 특강 등 동영상 16만여 편을 제공한다.

기아차 판매왕 정송주 부장…11년 연속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왕 1위에 오른 정송주 영업부장(가운데)이 2위 정태삼 영업부장(왼쪽), 3위 진유석 영업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왕 1위에 오른 정송주 영업부장(가운데)이 2위 정태삼 영업부장(왼쪽), 3위 진유석 영업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지난해 판매왕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정 부장은 2005년부터 11년간 판매왕 자리를 지키면서 현재까지 4,369대를 판매했다. 2010년에는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정 부장에게 K7, 2위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에게는 K5, 3위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차장에게 K3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LS산전 승진자 가족초청 축하행사

LS산전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가족 등 140여명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과장 직급을 의미하는 영단어 매니저(Manager)는 ‘손(Hand)에 의하여’라는 뜻의 라틴어 ‘Manus’에서 유래한 것”이라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조정하는 ‘손’의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중앙과학관, 근ㆍ현대 과학기술 진품 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은 경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준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근ㆍ현대과학기술관’을 조성해 26일부터 공개한다. 과학기술 제품을 절단 전시해 관람객이 내부를 직접 살펴볼 수 있고, 현대 포니1과 레코드 로얄, 삼성 SH-100s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사의 한 획을 그었던 진품 사물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63, 中고객 대상 동영상마케팅

갤러리아면세점63이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동영상 중심의 1인 콘텐츠 제작자인 파워 크리에이터 20명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제작한 동영상으로 중국 고객 공략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실제 이들 중 4명이 실시간으로 중국 SNS에 공유한 갤러리아면세점의 한 동영상은 이미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2020년 1000개

대덕과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총 5개 지역의 연구개발특구가 2020년까지 공공기술로 창업하는 연구소기업을 현재 89개에서 1,000개로, 기술이전액을 연 765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특구 내 기업 매출을 39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2일 제20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 프랜차이즈 지원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유망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돕는 ‘중소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브랜드는 시스템 구축ㆍ정비와 전문 상담을 통한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 사업화 지원 중소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묵혀 있는 기술의 사업화나 제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해당 기술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전체 비용의 75%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민생 입법 서명 20만명 돌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진행 중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이 24일 20만명(온라인 서명 기준)을 넘어섰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에 따르면 전국 여러 상공회의소가 기차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장외 서명을 계획 중이며, 현대자동차와 SK, 포스코, 한화, 두산, 금호아시아나그룹, 삼양사, OCI 등도 이번 주 중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40% 창업 1년 만에 폐업… 빚 1,600만원

중소기업연구원은 24일 ‘소상공인 회전문창업 실태와 해법의 실마리’ 보고서에서 “소상공인의 40%는 창업 후 1년 내에 폐업하고,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은 평균 약 1,600만원의 빚을 떠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호황기에는 월평균 2,688만원의 매출과 698만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장사가 안 돼 폐업할 때는 월 평균 매출액이 1,051만원으로 뚝 떨어졌고, 영업이익은 112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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