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진행 중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이 엿새 만에 온라인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24일 낮 1시 현재 온라인 서명 인원이 총 20만1,6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에 서명대가 설치됐고, 대구와 경주 용인 상공회의소는 기차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장외 서명을 계획 중이다. 삼성과 CJ는 이미 본사에 서명대를 설치했고, LG는 사내 인터넷에 서명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중복 및 허위 서명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중복 또는 허위 서명 사례를 확인해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소형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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