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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1)-2015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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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1)-2015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다

입력
2016.0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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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겔젠키르헨의 한 동물원에서 20일(현지시간) 북극곰들이 추운 겨울 날씨를 즐기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시간) 합동 전화브리핑을 통해 2015년이 지구 전체는 물론이고 육지와 바다, 남반구와 북반구 등으로 나누어도 부분별 기존 최고 온도 기록을 갈아치우며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로 분석했다.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심한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온도 기록이 깨졌고 전세계 국가들이 90년에 걸쳐 사수하려던 온도 변화 억제선도 불과 5년만에 무너졌다.겔젠키르헨=AP 연합뉴스
독일 겔젠키르헨의 한 동물원에서 20일(현지시간) 북극곰들이 추운 겨울 날씨를 즐기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시간) 합동 전화브리핑을 통해 2015년이 지구 전체는 물론이고 육지와 바다, 남반구와 북반구 등으로 나누어도 부분별 기존 최고 온도 기록을 갈아치우며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로 분석했다.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심한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온도 기록이 깨졌고 전세계 국가들이 90년에 걸쳐 사수하려던 온도 변화 억제선도 불과 5년만에 무너졌다.겔젠키르헨=AP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면서 안전 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그리고 일본 엔화 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참의원 결산위에 출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소 다로 부 총리 겸 재무상,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나란히 앉아 회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정치자금 문제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면서 안전 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그리고 일본 엔화 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참의원 결산위에 출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소 다로 부 총리 겸 재무상,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나란히 앉아 회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정치자금 문제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의 '2016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 장을 방문해 쉐보레의 전기차 2017년형 볼트 운전석에 탑승해 설명을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디트로이트=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의 '2016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 장을 방문해 쉐보레의 전기차 2017년형 볼트 운전석에 탑승해 설명을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디트로이트=AP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달러-루블 환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여성이 환율 전광판 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달러-루블 환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여성이 환율 전광판 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 이집트, 이란 순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이집트 룩소르 신전 앞에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설치할 홍등이 놓여 있다. 룩소르=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 이집트, 이란 순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이집트 룩소르 신전 앞에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설치할 홍등이 놓여 있다. 룩소르=A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천체학자 마이크 브라운 교수와 동료 교수 콘스탄틴 바티긴이 '천문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명왕성 너머에 새로운 9번째 행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서디나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연구실에서 브라운 교수가 대형 스크린 앞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패서디나=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천체학자 마이크 브라운 교수와 동료 교수 콘스탄틴 바티긴이 '천문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명왕성 너머에 새로운 9번째 행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서디나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연구실에서 브라운 교수가 대형 스크린 앞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패서디나=AFP 연합뉴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20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 개최 관련 회동, 자리에 앉이 위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 중재의 시리아 평화회담에서 반군 측을 누가 대표할 것인지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취히리=AP 연합뉴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20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 개최 관련 회동, 자리에 앉이 위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 중재의 시리아 평화회담에서 반군 측을 누가 대표할 것인지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취히리=AP 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소가 공개한 위성사진으로 1986년 10월 11일과 2016년 1월 16일 현재 말라버린 볼리비아 포포호. 안데스 빙하가 사라지면서 포포호의 급격히 말라버렸다. AP 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소가 공개한 위성사진으로 1986년 10월 11일과 2016년 1월 16일 현재 말라버린 볼리비아 포포호. 안데스 빙하가 사라지면서 포포호의 급격히 말라버렸다. AP 연합뉴스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시를 촉구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군인들이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얼룩모기 퇴치 작전에 나서며 팔에 방충제를 바르고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시를 촉구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군인들이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얼룩모기 퇴치 작전에 나서며 팔에 방충제를 바르고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제 12차 공산당 전당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대표들이 국립 컨벤션 센터 입구에 줄을 서 있다.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치행사로 임기 5년의 권력 서열 1위인 당 서기장을 비롯해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을 선출한다. 하노이=AP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제 12차 공산당 전당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대표들이 국립 컨벤션 센터 입구에 줄을 서 있다.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치행사로 임기 5년의 권력 서열 1위인 당 서기장을 비롯해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을 선출한다. 하노이=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해안에서 20일(현지시간) 미사일 구축함 USS 윌리엄 로렌스함이 해상 급유를 하고 있다. 미 해군은 부분적으로 석유 대신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녹색함대'(Green Fleet)를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해안에서 20일(현지시간) 미사일 구축함 USS 윌리엄 로렌스함이 해상 급유를 하고 있다. 미 해군은 부분적으로 석유 대신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녹색함대'(Green Fleet)를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남편 빌 클린전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재점화, 외동딸 첼시의 카리브해 호화 휴양지 휴가 구설에 이어 국무장관 시절 사용했던 개인 e메일 계정에서 일급비밀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벌링턴=AP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남편 빌 클린전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재점화, 외동딸 첼시의 카리브해 호화 휴양지 휴가 구설에 이어 국무장관 시절 사용했던 개인 e메일 계정에서 일급비밀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벌링턴=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헤이즐턴의 헤이즐턴 캠퍼스 리하이 밸리 병원에서 18일(현지시간) 술에 취한채 영하의 날씨속에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저스틴 스미스씨가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며 박수를 받고 있다.헤이즐턴=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헤이즐턴의 헤이즐턴 캠퍼스 리하이 밸리 병원에서 18일(현지시간) 술에 취한채 영하의 날씨속에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저스틴 스미스씨가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며 박수를 받고 있다.헤이즐턴=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터키에서 그리스 치오스 부근 무인도인 파사스섬에 도착한 한 시리아 난민 여성이 아이를 안고 철제 상자에 들어가 폭우를 피하고 있다.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난민과 이민자들이 그리스 해안가로 계속 도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터키에서 그리스 치오스 부근 무인도인 파사스섬에 도착한 한 시리아 난민 여성이 아이를 안고 철제 상자에 들어가 폭우를 피하고 있다.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난민과 이민자들이 그리스 해안가로 계속 도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예멘 사나에서 20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사우디 주도의 공습을 받아 부서진 식료품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나=AP 연합뉴스
예멘 사나에서 20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사우디 주도의 공습을 받아 부서진 식료품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나=AP 연합뉴스
스페인 피오르날에서 20일(현지시간) '하람플라스'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괴물로 분장한 '하람플라스'를 향해 순무를 던지고 있다. 피오르날=AP 연합뉴스
스페인 피오르날에서 20일(현지시간) '하람플라스'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괴물로 분장한 '하람플라스'를 향해 순무를 던지고 있다. 피오르날=AP 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북동부에 있는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겨울 관광철을 맞아 하루에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백두산을 방문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북동부에 있는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겨울 관광철을 맞아 하루에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백두산을 방문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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