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블랙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영화 '쿵푸팬더' 프로모션 일환이다.
잭블랙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쿵푸팬더' 무대인사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1일 오후 예정된 '무한도전'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잭블랙은 "굉장히 긴장된다. 이보다 더 큰 도전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무한한 도전, 끝없는 도전이라니"라며 프로그램 이름인 '무한도전'을 위트 있게 언급했다.
해외스타의 '무한도전' 출연은 테니스선수 사라포바, 격투기선수 효도르, 축구선수 티에르 앙리, 배우 패리스힐튼에 이어 다섯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잭블랙은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후 바로 출국한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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