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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생활권 과대학교 해소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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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생활권 과대학교 해소 대책은

입력
2016.01.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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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20일 거대학급이 생기고 있는 세종시 1생활권의 적정 규모 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20일 거대학급이 생기고 있는 세종시 1생활권의 적정 규모 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20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제1생활권(아름동) 적정 규모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시의회 고준일ㆍ안찬영 의원과 윤형권 부의장,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1생활권의 과대학교 문제 해결 방안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열렸다. 1생활권에선 사전 예측(0.316)보다 훨씬 높은 학생유발률(0.5~0.6)로 50학급 이상의 과대 학교가 생기고 있다.

참석자들은 학군 재조정을 통한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과 원거리 통학생 셔틀버스 운행 확대 의견을 내놨다. 공동학구 운영과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ㆍ시행 등 방안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인 윤 부의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 세종시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되도록 하는 등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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