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인 김성경과 피부과의사 함익병이 TV조선 '강적들'에 돌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강적들' 녹화에 참석했다. 김성경은 "예전의 김성경은 잊어달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스를 뿜었다.
함익병은 "입 안에 가시가 돋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규는 "내가 제일 환영한다. 나 혼자 힘들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 나보다 훨씬 이론으로는 무장한 강적이다"며 함익병을 반겼다. 김갑수는 "나는 반대로 마음이 무겁다. 이봉규와 티격태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세 사람의 설전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김성경과 함익병은 '재벌가 남데렐라'라는 주제로 재벌 딸과 평사원의 사랑이라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시작해 1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에 대한 이혼 판결 소식을 집중 조명한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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