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하지만 올 겨울은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는 옛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한파가 심술을 부리고 있다.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자 목요일인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기온이 1∼4도가량 오르겠으나 이번 주말에 서울이 최저기온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다리고 있다.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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