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거침없는 행동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동물원 사자 우리 앞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자들을 몰고 다니는 한 남자의 모습이다. 흡사 사자들과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대한 유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영상 속 남자의 부인은 평소에도 남편의 장난끼 가득한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사자도 노는 것이라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엽다’는 의견부터, ‘남자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자가 사람을 사냥감으로 볼 수 있다. 애꿎은 사육사에게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일이다.’라며 일침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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