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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계유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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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계유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 지원

입력
2016.01.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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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생활고나 장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수급자 생활보조비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제도는 국제대회 입상 등을 통해 국위 선양을 했으나 경제적, 건강상 이유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체육연금 수급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가족 수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급여 수준에 따라 월 37만∼5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한다. 또 생활보조비를 받는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장애등급 3∼4급으로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월 10만원의 장애보조비를 추가로 준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수급자에게는 1천만원 이내 특별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조선족 학생들에게 훈훈한 손길

축구사랑나눔재단은 1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이린시에 있는 조선족 실험소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축구화와 축구공, 미니골대 등 7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축구용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축구사랑나눔재단은 1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이린시에 있는 조선족 실험소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축구화와 축구공, 미니골대 등 7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축구용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사회공헌 기구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조선족 학생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18일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에 위치한 조선족 실험소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축구화, 축구공, 미니골대 등 7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변변한 축구용품도 없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축구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게 돼 기쁘다. 이번 지원이 조선족 아이들의 축구를 통한 민족적 자긍심 고취와 조선족 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 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는 닉 에반스(30)로 낙점됐다. 두산은 19일 "에반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세부 절차만 남아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2004년 미프로야구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맡을 수 있는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에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에반스는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두산의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광주FC ‘골 넣는 수비수’김진환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골 넣는 수비수' 김진환(27)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186㎝에 76㎏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김진환은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한 수비자원이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 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자리를 옮겼다. 5시즌 간 K리그 통산 72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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