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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야구 여신, 컬링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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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야구 여신, 컬링 대회 연다

입력
2016.01.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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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와 야구 여신들이 모여 컬링 대회를 연다.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라는 타이틀로 오는 24일 동두천국제컬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자 연예인 4팀이 출전한다. 예선 경기를 통해 1~4위를 가린 뒤, 각 순위 결정전을 치뤄 우승팀을 가린다.

'컬링 좀 아나' 팀에는 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구새봄 등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모여있다. '지바디' 팀은 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 등이 속해 있고 '나쁜언니들' 팀은 걸그룹 배드키즈·모니카 하늘 케이미 루아 정정아 등이 힘을 합친다. '야. 한 팀'에는 정재연 지세희 정혜원 별하 효아 등이 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또 한·중·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 대표로 나간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윈터뉴스코리아가 공동 후원하며 동아오츠카, 자이크로, 티나프리, 플렉스파워가 공동 협찬한다. 또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한다.

주최 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하루 평균 2시간, 5회 이상 훈련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컬링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윈터뉴스코리아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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