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시장은 수도권 인기 종목 위주로 뚜렷한 매물 감소와 전체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저가대 정회원권과 서울 근교 주중 회원권 매수 문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매도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어 자연스레 상승 종목이 증가했다. 초고가대 회원권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은 서울 근교 인기 거래 종목의 매물이 많이 감소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뉴서울은 1.79%, 남서울도 0.43% 상승했다. 서울은 여전히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수 문의가 이어지며 1.28% 추가 상승했다. 김포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0.78%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세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어진 상승세로 인한 매도 문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은 저가대 회원권의 매매 주문이 증가하면서 매물이 등장과 동시에 바로 소화가 돼 가야우대가 0.53%, 용원이 0.76% 상승했다. 창원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되면서 0.98%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세는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종목별로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02-538-1666, 남부권 이윤희 팀장 051-464-1666)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