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라는 속담 비웃듯이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온다.
대한(大寒)을 이틀 앞둔 화요일인 19일은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낮에도 영하 7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20일까지 전국에서 낮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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