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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은 피부나이로" 동안시술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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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은 피부나이로" 동안시술 관심 높아

입력
2016.0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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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일까지 총 5일의 연휴,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해 쁘띠성형을 하려는 골드미스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 강남의 피부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송화영 상담실장 "짧은 기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고, 회복까지의 기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특히 바쁜 30대 중 후반의 골드미스들의 문의 및 예약이 많다"고 말했다.

송화영 실장은 "실제로 골드미스들은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민감하게 인지하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골드미스들은 비교적 다른 고객들에 비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고, 여러모로 정보를 얻는 루트가 많고 깐깐하게 시술을 선택하는 성향이 있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와 같은 시술을 권유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 패션회사 마케팅팀장인 이모씨(37)는 오는 설 연휴에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시술 받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평소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전문 피부 마사지를 받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부의 노화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최근 동안의 핵심을 '피부'라고 많이 말하기 때문에 몸매관리만큼이나 신경을 쓰게 된다"며, "확실히 늘어난 주름이나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가라앉은 볼살 때문에 '살빠져 보인다, 피곤하냐'는 질문을 받는 것이 큰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 생성을 하도록 유도해 주름을 개선해주는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비교적 거부감이 덜해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남 신사역 리치미 피부 성형 클리닉 이치훈 원장은 "30대 중 후반의 골드미스들의 최대 고민은 '동안피부 연출'에 집중이 많이 돼있다. 실제로 팔자주름 등이 자리를 잡아가고 피부 탄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편이다"라며, "이와 관련해 지방이식, 실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법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인위적으로 당기는 시술법보다는 스스로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활력을 넣고 이를 통해 주름 개선 효과를 얻는 것이 진정한 '리프팅'이라 생각한다. 특히, 골드미스 고객들이 이와 유사한 이유로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안의 필수 성분이다. 하지만 문제는 성인이 되면 콜라겐의 양이 매년 1%씩 줄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 생성을 하도록 유도한 뒤 체내에서 수분, 이산화탄소 등으로 대사되어 사라지며 피부결(Skin texture) 및 주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수천 건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시술 경험이 있는 이원장은 "기존의 필러, 지방이식술, 리프팅 등의 시술이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름을 메웠다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을 차오르게 해 볼륨 회복을 통한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원장은 "특히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주입되는 위치에 따른 효과 차이가 뚜렷하게 있고 숙련된 테크닉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증된 전문 의료인에게 시술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독은 '스컬트라'를 시술 받은 환자들이 스컬트라가 식약처1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정품임을 확인하고 시술 일정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주요 병원에서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 기간 동안 스컬트라를 시술 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스컬트라 시술 일정 관리 카드'와 스컬트라 모양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시술 받는 제품이 스컬트라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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