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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낯선 환경에 있는 고양이는 주인과 있을 때 더 크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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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낯선 환경에 있는 고양이는 주인과 있을 때 더 크게 운다

입력
2016.0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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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여기 왜 데려왔냐앙~!!"

고양이가 낯선 곳에서 있을 때 주인이 있으면 더 크게 우는 이유는 불안 증세가 아닌 ‘불만의 표시’랍니다. 사실 야생의 습성이 많이 남아있는 고양이는 보통 낯선 환경에 있을 때 스스로 잘 대처하고 더 자주적이 됩니다. 때문에 낯선 환경에 처했을 때 고양이는 주인을 자신을 보호해주는 존재로 인식하는 강아지보다 주인의 필요성을 덜 느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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