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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월 18일 월요일)

입력
2016.01.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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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한국인은 부유해졌습니다. 하지만 행복하단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성장 시대엔 이런 역설이 심화하리란 우려가 큽니다. 시리즈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중동의 거대 시장을 노린 세계 각국의 ‘경제대전’이 본격화할 조짐입니다. 미국ㆍ유럽연합(EU)이 이란에 부과해 온 핵무기 개발 의혹 관련 경제ㆍ금융 2차 제재가 풀리면서입니다.

대만에서 첫 여성 총통이 탄생했습니다. 16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은 중화권 첫 민선 여성 지도자가 됐습니다. 대만은 8년 만에 정권 교체도 이뤘습니다.

전국 초등학생 중 별 이유 없이 일주일 넘게 학교에 결석 중인 아동이 22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된 112건 중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소재가 불분명한 사례가 20건이 넘었습니다.

끔찍한 피해를 입고도 다시 원전에 기대는 벨라루스에 다녀왔습니다. 신년 기획 현장 리포트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1부 체르노빌은 현재 진행형이다’. 세 번째 편입니다.

가고자 하는 길에 교과서가 없는 독학자에게 실패는 공부의 깊이를 의미합니다. 본보 기획 연재 ‘진격의 독학자’가 소개하는 세 번째 이야기는 괴짜 발명가 오필균의 실패담입니다.

1. “나이 들수록 불행”… 한국인의 뒤틀린 행복

- [신년기획- 저성장 시대, 행복 리포트] <1> 한국의 행복 패러독스 ‘60대’

- 본보, 4개국 2500명 행복도 조사… 덴마크ㆍ브라질ㆍ일본 국민은 20대 이후 감소하다 60대서 상승

- 우리 국민만 나이 들면서 계속 추락… “은퇴 등 사회적 위험 대비 부족 탓”

- 말년까지 먹고 살기 급급… 우리나라만 행복 U곡선 역행

- 한국 20대 “희망은 있다”… N포ㆍ수저계급론 속에서도 의지 보여

- 국민 전체는 47%만 “행복”… 조사 4개국 중 꼴찌

- “사촌이 땅 사면…” 비교病에 분배마저 쏠려 행복 양극화

- ‘성장의 역설’에 갇힌 대한민국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왼쪽부터) 이란 외무장관과 아마노 유키오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6일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공식 발표되는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로 함께 들어서고 있다. 빈=로이터 연합뉴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왼쪽부터) 이란 외무장관과 아마노 유키오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6일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공식 발표되는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로 함께 들어서고 있다. 빈=로이터 연합뉴스

2. “이란 빅마켓이 열렸다” 세계 기업들 경제전쟁 스타트

- 美ㆍEU 경제ㆍ금융 2차 제재 해제… 젊은층 구매력 커 IT 수요 증가

- 석유화학 등 낙후시설 확충 기대… 경제 협력 등 뜨거운 러브콜 잇달아

- 국내 건설업계 “가스ㆍ정유 플랜트 1400억弗 공사 쏟아진다”

- 韓銀 사전 승인 폐지 등 이란 금융거래 간소화

- 9년 만에 컴백한 중동 맹주… 세계질서 재편의 새 축으로

- WMDㆍ테러 관련 제재는 유지하기로

- “원유값 20달러 중반 무너지는 건 시간 문제”

- [사설] 이란의 국제사회 복귀가 던진 교훈

대만 총통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이 16일 수도 타이베이 당사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타이베이=로이터 연합뉴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이 16일 수도 타이베이 당사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타이베이=로이터 연합뉴스

3. 차이잉원! 대만 첫 여성 총통시대 개막

- 차이 “대등한 존엄” 中 “분열 용납 못해”… 양안 벌써 살얼음

- 핵폭풍 된 정권 심판론… 차이, 역대 최대 308만표 차 압승

- 쯔위가 1등 공신?

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1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인천=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1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인천=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4. 장기결석 아동 220명… ‘제2 최군’ 없는지 면밀히 살펴야

- 정부, 112건 현장조사 진행

- 안전문제 없으나 교육방임 75건, 아동학대 의심ㆍ소재불명 21건, 해외출국ㆍ대안교육 16건 밝혀져… 27일까지 전수조사 마무리 계획

- “아동보호 시스템 총체적 보완… 방임확대 적극 수사” 목소리

- 초등생 시신 훼손 정황 등 미스터리 투성이

- 아동학대 실태조사 의무화 등 법안 발의 잇따라

- [사설] 아동 학대 근절에 학교와 이웃이 함께 나서자

벨라루스 아스트라벳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원전 냉각탑. 2018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해 프리랜서 기자pe.deletree@gmail.com
벨라루스 아스트라벳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원전 냉각탑. 2018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해 프리랜서 기자pe.deletree@gmail.com

5. 끔찍한 피해 입고도 다시 원전에 기대는 벨라루스

- [현장 리포트-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 1부 체르노빌은 현재 진행형이다 <3> 포기하지 못하는 원전

- 원전 건설 과정 불투명/ 체르노빌 낙진 피해 가장 컸던 나라, 러시아 국영기업이 첫 원전 짓기로… 현지 취재에도 경찰 따라붙어 감시

- 반대 활동엔 공권력 탄압/ 서명운동과 독립언론 반대 기고에 경찰 수색과 직장 해고 위협 닥쳐와… 공청회에도 경찰 배치, 의견 묵살해

- 정부 “에너지 대외의존 해결”/ 대부분 러시아서 천연가스 수입해 정부 ‘원전 불가피론’ 주장 근거 돼… “지열 잠재력 높아” 반대 목소리도

- “사고 또 터질까 두려워”/ 예정지 근처엔 체르노빌 피해자 마을, 사고 14년 지난 뒤에야 32가구 이주… “원전 피해서 이곳 왔는데” 한숨만

상상의 기술 ‘무한동력장치’ 설계의 도전에 나섰던 오필균씨는 현재 철물점을 운영 중이다. 철물점은 그가 어깨너머로, 실패를 거듭하며, 독학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방이자 공부방이다. 윤주혜 작가 제공
상상의 기술 ‘무한동력장치’ 설계의 도전에 나섰던 오필균씨는 현재 철물점을 운영 중이다. 철물점은 그가 어깨너머로, 실패를 거듭하며, 독학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방이자 공부방이다. 윤주혜 작가 제공

6. ‘무한동력’엔 실패했지만 ‘인생’은 실패하지 않은 괴짜

- [진격의 독학자] <3> 발명가 오필균

- 손재주 좋은 타일 기술자로 중동행, ‘석유 필요없는 장치 만들면’ 구상… 귀국 후 바로 용접ㆍ목공 등 나홀로 작업

- 15년 공들인 기계는 결국 해체됐지만 그의 무한도전 웹툰ㆍ뮤지컬로 탄생

- 지금은 발명하는 동네 철물점 사장님, 뭔가 만들고 싶은 이웃들이 들락대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제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안대희 전 대법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제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7. 오세훈 “종로” 안대희 “마포갑”… 與, 빛 바랜 ‘험지 차출론’

- 김무성 “더 힘든 지역” 요청에도 오 “연이어 패배해 쉽지 않은 곳”…. 안도 “진정한 험지” 주장

- 당내 경쟁자인 박진ㆍ강승규, 강력 반발하며 맞불 회견 후폭풍

- 당내선 “총선 앞두고 몸조심… 안일한 선거 치르고 있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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