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2월 1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 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를 시작해 10분여 만에 전석이 모두 동났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라서 개최 소식을 전한 직후부터 티켓에 대한 문의와 공연 일정 추가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해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세차례 활동을 이어갔고 공식 팬클럽까지 창단하기도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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