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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프라자 / 건설자재 조달, 시공관리 분야 글로벌 규모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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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프라자 / 건설자재 조달, 시공관리 분야 글로벌 규모 뽐내

입력
2016.0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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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에 위치한 ㈜매트프라자(대표 안동균·사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규모로 건설자재 조달 및 시공관리를 하는 기업이다.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전문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 매트프라자 부문에서 독립한 뒤 연간 3380개 품목, 약 6만여 규격의 자재들을 취급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거래하는 국내 기업이 2015년에만 480여 개에 이른다. 매트프라자의 가장 큰 장점은 건설현장에 쓰이는 자재를 단순히 유통하는 것을 넘어 조달에서부터 시공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조직된 전문 인력들이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물품 구매의 경우에도 국내 업체는 물론 세계 21개국 60여 회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사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원가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차별화된다. 조달업체와도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높은 신뢰도를 쌓아왔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효성, SK건설, 호텔 신라, 신라 스테이, 현대아산 등 굵직한 업체를 거래선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가구, 석재, 타일, 가구원부자재, 블라인드, 위생기기 등이 있다.

매트프라자는 고객사들의 수요에 발맞춰 품질관리·공급선관리·납기관리·총비용관리·BS 및 AS 지원 등의 분야에서 CPSM(Certified Professional in Supply Management)과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포진시켰다. 덕분에 품목별 고객별 맞춤형 프로세스를 통해 구매 가격 인하 뿐 아니라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신속한 대응 등이 가능하게 됐다.

안동균 대표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자재표준화 및 신제품 개발·SCM 혁신·글로벌소싱·고품질 원부자재 공급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와 품질혁신을 이루고 있다”며 “건설자재 조달의 전문가 육성에 꾸준히 힘써 온 결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어 “정도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조직으로 속도를 높이고, 건전하며 투명한 상거래를 구현해 건자재 B2B시장의 기준을 확립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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