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스포츠 전문 브랜드인 비트로(Vitro)가 신개념 워킹화 ‘오블리크 컴포트’를 15일 출시한다. 비트로가 새로 선보이는 이 워킹화는 지금까지 없었던 발 모양 그대로의 형태인 ‘오블리크 라스트’를 재현, 발 볼이 넓은 한국인에게 갑갑함 없이 일체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비트로 측은 “갑피부터 솔까지 쿠셔닝의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으며, 2중 듀얼 미드솔 구조로 경도를 달리해 안정적이면서도 쿠션을 극대화 시켜 오랜 시간 걷기나 뛰기에 최적의 구조를 실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블리크 컴포트는 OC-101, 102, 103, 104 시리즈로 남녀공용 2종과 남, 여 각 1종 총 4종이다.
비트로는 신발 전문 수출기업인 ㈜학산의 스포츠 브랜드로, 이번 ‘오블리크 컴포트’ 워킹화 제품 출시에 발 맞춰 라켓스포츠 전문브랜드에서 더 나아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오블리크 컴포트’ 워킹화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슈즈플러스를 비롯, 전국 82개 비트로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가 8만7,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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