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공㈜ 조효식(사진) 회장이 14일 한국해양대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16기(60학번)인 조 회장은 지난해에도 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2억원을 낸 적이 있다. 극동해운, 고려해운, 범양해운 등 주요선사에서 항해사ㆍ선장을 역임한 뒤 1976년 고려화공을 설립했으며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세계해양포럼에서 주는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수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