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안전처, 협약기관들과 어린이안전교육 나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안전처, 협약기관들과 어린이안전교육 나선다

입력
2016.01.14 11:41
0 0

국민안전처가 협력단체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에 나선다.

국민안전처는 14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새로 체결했다. 이어서 국민안전처 등 참가 단체들은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총괄 관리한다. 협약기관과 지방자치 단체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국민안전처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앞으로 3년 간 어린이 안전교육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의 공동주최의 자격을 얻는다. 지원비용은 국민안전처와 4개 협약기관에 대해 3년간 각각 1억원 씩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로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가정·재난안전, 신변안전, 교통안전 등 참가 어린이의 수준에 따라 20여개 분야 별 교육을 진행한다. 통학버스 관련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어린이에 대한 안전 체험형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