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은행 SBI, 국내 영업 개시
인도 최대 상업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SBI)가 13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서울지점을 설립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1806년 설립된 SBI는 인도 정부가 지분 58.6%를 보유한 국영은행이다.
자동차산업協, ‘사이버자동차산업관’ 개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4일 자동차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자동차산업관(사진)을 국내 최초로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2년에 걸쳐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산업관을 구축했다.
삼성전자 ‘삼성페이’ 탑재한 갤럭시A5ㆍA7 출시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신형 ‘갤럭시A5’(5.2인치)와 ‘갤럭시 A7’(5.5인치)을 내놓는다.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두 제품의 출고가는 각각 52만8,000원, 59만9,500원이다.
녹십자랩셀, 면역세포 암치료제 임상 2상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랩셀이 건강한 사람에게서 채취한 면역세포(자연살해세포)로 만든 암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 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에게서 자연살해세포를 채취해 만드는 치료제가 임상 2상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세계 최초설명했다.
우리銀, 일반 고객 대상 홍채인증 서비스 개시
우리은행은 홍채인증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홍채인증 자동화기기’(ATM)를 금융권 최초로 상용화해 일반 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고객 대상 홍채인증 서비스는 금융권에서 처음이다. 우리은행 고객은 카드 없이도 홍채인증으로 입금, 출금, 송금, 조회 업무를 할 수 있다.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 서울 명동금융센터, 강남교보타워금융센터, 연세금융센터, 상암동지점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세일은 목요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은 3월 봄 정기세일부터 모든 대형 할인행사의 시작일을 목요일로 정례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주중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기청, 고용ㆍ수출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청이 일자리 창출과 수출에 앞장서는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사업 중 고용지표 반영 사업을 지난해 18개(5,407억원)에서 71개(5조2,721억원)로, 수출지표 반영 사업은 지난해 21개(5,930억원)에서 70개(5조2619억원)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지난해 중국서 첫 흑자
MPK그룹은 지난해 중국에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현지 2개 합작법인이 매출 641억원과 순이익 11억2,000만원을 거둬 중국 진출 1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0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인 MPK그룹은 1,500억원 이상 매출과 45억원의 로열티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국내 편의점에 전자레인지 공급계약
동부대우전자는 13일 CU, GS25, 세븐일레븐 등 국내 5대 편의점에 상업용 전자레인지 공급계약을 마쳤다. 동부대우전자는 유일하게 다른 전자레인지보다 2배 이상 큰 34ℓ용량 상업용 전자레인지를 만든다.
신한카드 ‘레이디 클래식’ 신용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새해 첫 신상품으로 실속형 소비를 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13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에서 여성 고객 600만명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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