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쉐보레 스파크 패션 에디션.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 외장에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엑센트 데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 주변과 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15인치 휠 등을 레드 컬러로 치장하고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입혔다.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들어온다.
인테리어도 레드 포인트로 강렬함을 더했다. 클러스터 서라운드, 레드&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센터페시아를 장착했고 조수석 앞쪽 시크릿 포켓박스에도 레드 컬러 매트가 적용됐다. 통일감 느껴지는 컬러 아이템은 한층 스타일리시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낸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은 기존 경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1,271만원이다.
한편, 쉐보레는 1월 스파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2.9%, 60개월 3.9%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하루 3,000원(LS M/T, 48개월 할부 기준)으로 스파크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3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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