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OK캐쉬백으로 보험료 결제가 가능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13일 모바일 전용 멤버십을 출시하고 OK캐쉬백 포인트 결제와 애니카랜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가입 고객 뿐 아니라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시럽 월렛'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삼성화재 가입자는 이번 새로운 멤버십을 이용해 자동차 보험 등 상품의 보험료를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결제 상한액은 10만원(10만포인트)이며 처음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에는 1,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국 53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등 12개 항목에 대해서다. 또 제휴를 맺은 전국 500여개 손세창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료와 'K크린' 의 세탁기, 에어컨, 욕실청소 등 14개 서비스에 대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13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모바일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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