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EBS1 오후 7.50)
윈 파파우(10)와 윈 파파모(5) 자매는 미얀마에서 2년 전 한국으로 일하러 간 아빠를 그리워한다. 아빠 민떽상흐라인(36)씨는 팔을 다친 막내 딸 윈 파파모의 재수술비를 벌기 위해 한국의 지퍼 손잡이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드디어 한국 땅을 밟은 아이들은 매서운 추위에 깜짝 놀라고 설상가상으로 지하철 이용 방법도 어렵다. 매서운 추위를 뚫고 우여곡절 끝에 아빠 회사에 도착한 자매와 엄마는 생각보다 힘들게 일하는 아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고생하는 아빠를 위해 미얀마에서부터 자매가 준비해온 선물과 이벤트가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