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소주업체 대선주조㈜는 자사 모델 박기량이 촬영한 순한시원 소주 광고의 전체 조회수가 38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선주조에 따르면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1soju/videos/968511886552990/)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sJXFny1WZg),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한 극장용 순한시원 CF광고가 1주일 만에 38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류업계는 지역 기업으로 인지도가 한정된 데도 짧은 기간에 조회수가 40만에 가까운 것은 눈 여겨 볼만한 기록이라며 박기량의 부산 사투리가 향토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털털한 연기가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을 인기의 요인으로 꼽고 있다. 순한시원 광고는 지난주부터 부산지역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번 박기량이 영상으로 홍보하는 순한시원은 대선주조가 지난해 9월 리뉴얼 출시한 제품으로, 천연암반수를 100% 사용하고 국내 최초로 마테잎차 추출액을 넣어 제조한 알코올 도수 16.9도 소주다. 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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