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참석 성황
오는 4·13 총선 전남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배종호(54ㆍ전 KBS기자) 예비후보가 12일 북 콘서트(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목포 예술웨딩컨벤션 6층에서 열린 이날 북 콘서트에는 배 예비후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목포를 살릴 희망지도 -목포 희망플랜’제하의 책에서 목포발전을 위한 4대 비전과 이를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또 자신이 대표로 주관하고 있는 글로벌리더스 포럼 활동 상황, 안철수 신당에 합류를 결정한 취지 등 최근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소견 등도 담았다.
배 예비후보는“목포를 사랑하고, 자신을 낳고 길러준 곳도 목포이기에,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9년째 국회의원에 뜻을 둔 것은 목포의 2세들을 세계의 글로벌 지도자로 양성하는 게 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포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그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KBS 뉴욕 특파원, 더 민주당 상임고문 손학규 대변인, 혁신과 통합 전남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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