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인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C 전현무는 12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왕중왕전' 톱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마지막 생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기억에 남지 않은 편이 없다. 매회가 특집을 한다는 심정으로 임한다. 그래서 매회 원조가수, 모창자, 그때의 분위기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시즌4가 시즌3보다 더 잘됐다고 생각한다. 전작보다 나은 속편을 보여드렸기에 만족한다. 이젠 시즌5를 보고 있다. 어떻게 해서든 끌고 가야 한다. 쥐어짜서라도 가야한다"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시즌5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당황한 기색의 조승욱CP는 "무르익으면 언젠가 돌아오지 않겠느냐"고 응수했다.
대망의 마지막 관문인 '히든싱어4'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총 4명의 모창능력자가 올라 대결을 벌인다. 이은아, 김정준, 황인숙과 함께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 카드 1명이 추가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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