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의 이름은 자비”…프란치스코 교황 책 첫 출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의 이름은 자비”…프란치스코 교황 책 첫 출간

입력
2016.01.11 16:09
0 0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예수 세례축일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의 시스티나 성당에서 유아세례를 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예수 세례축일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의 시스티나 성당에서 유아세례를 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3년 즉위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책 ‘신의 이름은 자비’(The Name of God is Mercy)가 12일부터 전세계 86개국에 공식 출간된다. AP통신에 따르면 150여 쪽 분량의 이 책은 교황과 이탈리아 출신의 바티칸 전문기자 안드레아 토르니엘리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책에서 “자비의 반대편에 도덕적 교조주의가 존재한다”며 조건 없는 사랑과 자비를 강조했다. 교황은 또 “오로지 자기 확신에 차 높은 위치에서 남을 심판하고 비판하려는 자세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