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1,274명을 대상으로 고양이 공격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미국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삼색 고양이는 유독 공격적'이란 속설을 밝히려 연구한 것인데요.
연구결과 흰색 바탕에 주황색과 검은 색이 섞인 삼색 고양이가 비교적 공격적이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반면 검정, 회색, 흰색 고양이나 범무늬는 공격성이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상대적일 뿐 인간에게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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