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이번에는 '2015 美 팝계 최고의 흥행남'로 손꼽히는 래퍼 사일렌토(Silentto)와 뭉친다.
신곡 이름은 '스포트 라이트(Spot Light)', 중독성 강한 1990년대 풍의 댄스 음악이다. 최근 녹음을 마쳤고 뮤직비디오 제작이 끝나는대로 전세계 동시 발표될 예정이다. 원펀치 출신의 펀치가 합류해 사일렌토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일렌토는 지난해 유튜브 조회수 1위의 주역이다. '와치 미(Watch Me)' 영상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춤으로 많은 커버 영상을 키웠다. 일명 '네네 댄스'라고 불리며 열풍으로 번졌다.
용감한형제는 지난해 미국 유명 래퍼 YG와 함께 '캐시머니'를 발표하고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당시 빌보드는 "용감한형제는 우리 시대에 영향력 강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중 한 명"이라며 "용감한형제는 앞으로 3년간 미국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여개의 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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