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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공연ㆍ전시] 포스트정명훈 서울시향 첫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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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공연ㆍ전시] 포스트정명훈 서울시향 첫 정기연주회

입력
2016.01.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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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서울시향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첫 정기연주회가 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선보이는 연주회는 지난 달 31일자로 서울시향을 떠난 정명훈(62) 전 예술감독을 대신해 독일 출신의 거장 크리스토프 에셴바흐(75)가 지휘봉을 잡는다.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무터의 후원을 받는 최예은(28)이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을 협연한다.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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