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읽는 세계 미술사 1,2
조은령, 조은정 지음. 강응천 기획.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미술의 역사를 하나의 틀에서 담아냈다. 시대 양식과 사조 기술에 집중했던 기존 책과 달리 당대 정치, 경제, 사회, 미학적 배경을 다루는데 공을 들였다. 다산초당ㆍ320쪽, 440쪽ㆍ2만원, 2만4,000원
▦청년, 난민 되다
미스핏츠 지음. 청년 이슈에 주목하는 독립언론 취재진이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집의 의미’를 물었다. 청년 및 관련 단체 인터뷰, 각종 자료와 경험담 등을 통해 나날이 치솟는 주거비로 고통 받는 동아시아 청년들의 미래를 고민했다. 코난북스ㆍ317쪽ㆍ1만5,000원
▦시민의 교양
채사장 지음. 보통의 시민이라면 누구든 무관할 수 없는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 등 7가지 주제에 관한 인문학적 지식을 선별해 쉽고 단순하게 다뤘다. 지난해 인기를 누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저자의 후속작. 웨일북ㆍ348쪽ㆍ1만5,000원
▦우울증을 부탁해
송후림 지음.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우울증의 원인, 종류, 진단, 치료법을 풀어냈다. 학문적 내용 등은 피하고 문답 형식으로 항우울제 복용의 주의점, 조울증의 양상, 난치성 우울증에 대한 수술 치료 등을 소개. 황소걸음ㆍ374쪽ㆍ1만6,000원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이상훈 지음. 전쟁사적 관점에서 고구려와 백제를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된 신라의 생존사에 주목했다.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지도자의 리더십, 전략전술, 시대배경과 정치상황, 위기대처법 등을 논했다. 푸른역사ㆍ328쪽ㆍ1만5,000원
▦권력과 예술가들
솔로몬 볼코프 지음. 이대우 백경희 옮김. 300년간 러시아 제국을 통치했던 로마노프가의 황제들과 러시아 문화 거장들의 애정사를 그렸다. 당대 일기, 편지, 메모, 증언, 회고 등의 자료와 기록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 우물이 있는 집ㆍ480쪽ㆍ1만8,000원
▦말산업으로 융성하는 나라
김문영 지음. 국내외 말(馬)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소개한다. 뚝섬경마장 취재 인연을 시작으로 30년간 관련 조사를 해온 저자가 건전한 말 산업의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레이싱미디어ㆍ300쪽ㆍ1만5,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