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직접 배달에 나선 찐빵 가게 사장(사진)이 화제다. 중국 인터넷 매체 인민망은 6일 쓰촨(四天)성 청두(成都)에서 이날 문을 연 찐빵 가게 주인이 수억원대의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운전하고 다니며 찐빵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이 사장은 100개 이상의 찐빵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손수 차를 몰고 배달하겠다고 밝힌 뒤 실행에 나섰다. 19년간 술집을 운영해 온 이 남성은 오랫동안 찐빵을 좋아해 직접 가게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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